'1박 2일' 문세윤X김종민 전통 줄타기 도전..명인 "126kg은 처음"

도혜원 기자 2021. 9.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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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에서 문세윤과 김종민이 외줄 타기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김종민과 문세윤, 딘딘은 전통 줄타기 체험의 기회를 얻었다.

또 '1박 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망설였지만, 명인과 제작진의 따스한 응원에 힘입어 줄타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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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박 2일 시즌4’에서 문세윤과 김종민이 외줄 타기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김종민과 문세윤, 딘딘은 전통 줄타기 체험의 기회를 얻었다. 아찔한 줄 높이에 기겁하는 김종민, 문세윤과 달리 딘딘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준비 태세를 갖췄다. 첫 주자로 줄 위에 올라선 딘딘은 계속해서 조언을 건네는 명인에게 당찬 소신 발언을 남겨 예상치 못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발 한발 나아갔지만, 의지와 다르게 사정없이 흔들리는 줄 때문에 지옥을 맛보기도. 문세윤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를 도와주기 위해 준비를 하던 명인은 “126kg은 처음”이라며 덩달아 긴장했다.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이거 올라가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울부짖었다고.

또 ‘1박 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망설였지만, 명인과 제작진의 따스한 응원에 힘입어 줄타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작점에 선 김종민은 “앞으로 못 가겠다”며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고 해 과연 그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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