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국외 연수비 전액 반납

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9.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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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풍희)는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국외 여비 3천만 원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926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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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증평군의회 제공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풍희)는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도록 국외 여비 3천만 원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926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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