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진료소 찾아 감사 편지 보낸 예비간호사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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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생활과학고등학교는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임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편지를 통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치른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코로나 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통해 보건의료인으로의 꿈을 키워 나가며 그 감사와 존경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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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 생활과학고등학교는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임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편지를 통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치른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코로나 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통해 보건의료인으로의 꿈을 키워 나가며 그 감사와 존경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다.
또한 1~2학년 학생은 동아리 활동에서 손수 제작한 천연 제품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도 운영되는 선별 진료소의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원 교장은 "더운 여름 방역복속에서 땀 흘린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의료진의 모습을 보며 전공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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