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9.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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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가정 내 가족모임 8인까지…"걱정되지만 모처럼 명절 기분"

경기 수원에 사는 이모(29)씨는 이번 추석에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서 1년 넘게 못 본 친척들과 다 같이 모이기로 했다. 모두 8명이다. 이씨네 가족은 지난해 추석 때는 "다음 명절부터는 모일 수 있겠지"라며 모임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설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된 탓에 친척들과 만날 수 없었다. 이씨는 17일 "이번 추석에는 할머니 제사도 오랜만에 다같이 지내고 친척들과 함께 모여 앉아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친척들을 뵈면 무척 반가울 듯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sR1qK5DA.R

■ 태풍 '찬투' 오후 남해 동부 먼바다 지나…경남권 해안 강한 비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오후 남해 동부 먼바다를 지난다. 태풍의 영향권에 든 경남권 해안에는 낮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찬투가 이날 오후 1시 제주 성산 동쪽 약 150㎞ 해상에서 시속 27㎞의 속도로 동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업은 985hPa, 최대풍속은 초속 27m이며 강도는 중간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yna.kr/rtRvqK-DA.T

■ 정부 "예방접종 인센티브 확대해 국민 접종률 80%까지 올릴 것"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인센티브)을 늘리면서 접종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예약 현황을 볼 때 앞으로 70%를 넘어 계속 올라갈 수 있는 여지도 충분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접종률이) 80%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tRgqKaDA..

■ 인권위 "언론중재법 개정안, 언론자유 위축 우려 있어"

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일부 신설 조항이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신중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언론 보도에 대한 규제 강화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언론·표현의 자유 제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본권 제한에 요구되는 과잉금지의 원칙이나 명확성의 원칙 등이 엄격하게 준수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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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윤석열·홍준표에 박빙 우위…정당지지율은 국힘 우세"[갤럽]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에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양자 대결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더 좋은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는 43%의 지지율로 윤 전 총장(42%)에 근소하게 앞섰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두 주자 간 격차는 확연히 좁혀졌다.

전문보기: http://yna.kr/ZsRrqKIDA.t

■ 김진욱 "'고발 사주' 본령은 직권남용…수사해야 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7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의 본령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라며 "공수처로서는 수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실체적 진실 규명이 대검찰청 진상조사로 시작됐지만, 강제수사를 할 수 없으니 수사로 전환될 국면이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수처로서는 이왕 수사할 운명이라면 선제적으로 수사를 개시해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 확보부터 하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vRaqKmDA.f

■ '정치공작' 원세훈 형량 가중…징역 9년·자격정지 7년

재직 당시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이는 앞서 파기환송 전 2심에서 징역 7년과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한 것보다 형량이 각각 2년씩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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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이웃 위해 써달라"며 매출액 기부한 폐업 통닭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업한 통닭집 업주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벌어들인 매출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동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던 이명주 대표는 지난 7월 이웃돕기 성금 445만원을 서초구에 기부했다. 4월에 통닭집을 폐업하기 전 며칠 간의 매출액에 개인 후원금을 보탠 돈이다. 2018년 2월 문을 연 이 대표의 가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난으로 약 3년 만에 문을 닫았다. 이 대표의 사연은 구청을 통해 최근에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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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대유' 선정 놓고 "졸속 심사" vs "보안상 신속" 논란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을 놓고 졸속 심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는 2015년 2월 13일 이뤄졌고 사업계획서 접수는 3월 26일 오후 6시까지였다. 공모에는 하나은행컨소시엄 외에 산업은행컨소시엄, 메리츠증권컨소시엄도 참여해 경쟁률은 3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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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에도 뛰는 野주자…尹 시장투어·洪 실향민·劉 대구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추석 연휴에도 '명절 밥상머리 민심'과 당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 경남 창녕 상설시장·진주 중앙유등시장·창원 마산어시장·김해 동상시장을 찾으며 민심 현장을 훑는다. 코로나19로 '명절 특수'에 직격탄을 맞은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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