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취약계층에 8억5천만원 생필품
강영운 입력 2021. 9. 17. 15:57 수정 2021. 9. 17. 18:24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사진)가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회사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8억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전속 광고모델로 있는 경동제약 그날엔, 제주삼다수 등과 함께 소외계층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고자 아이유가 각 브랜드에 직접 제안했고 기부액을 반씩 부담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경동제약 그날엔의 구급상자 2000개, 뉴발란스 운동화 1000켤레 등으로 총 8억5000만원 상당이다.
[강영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