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희 '수프와 이데올로기' DMZ국제다큐영화제 대상

서정원 2021. 9.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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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2세 양영희 감독(사진)이 연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했던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16일 저녁 열린 폐막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흰기러기상을 받았다고 영화제가 17일 전했다. 이 영화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열혈 활동가인 제주도 출신 부모님을 둔 양 감독이 '디어 평양'(2006), '굿바이, 평양'(2009)에 이어 내놓은 '가족 다큐 3부작'에 마침표를 찍는 작품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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