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착한 임대인 9명에게 표창 수여

김홍철 기자 2021. 9.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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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착한 임대인 9명에게 중기부장관·중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것이다.

표창을 받은 임대인 김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임차인 7명에게 15개월간 월 평균 임대료를 27.5% 인하해 주고 무상으로 사무실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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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착한 임대인 9명에게 중기부장관·중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것이다.

표창을 받은 임대인 김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임차인 7명에게 15개월간 월 평균 임대료를 27.5% 인하해 주고 무상으로 사무실 공간을 제공했다.

다른 임대인 B씨는 지난해 2월부터 16개월간 세입자에게 임대료 40%를 감면해 주고 TV에 출연해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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