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3.5톤 화물차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운전자 사망

강교현 기자 2021. 9.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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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5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3.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운전자 A씨(60대)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사고가 난 트럭 블랙박스에는 사고당시 모습이 녹화되지 않아 뒤따르던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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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 17일 오전 11시5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3.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운전자 A씨(60대)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계자는 "사고가 난 트럭 블랙박스에는 사고당시 모습이 녹화되지 않아 뒤따르던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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