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에트로가 픽했다 [공식]
김혜정 기자 2021. 9. 17. 15:51
[스포츠경향]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탈리아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패션 아이콘 활약을 예고했다.
17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ETRO)’는 브랜드 내 새로운 스니커즈 ‘얼스비트(EARTHBEAT)’ FW 캠페인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했다고 밝혔고, 댄스 라인 멤버 리노, 현진, 필릭스 3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각 멤버의 개성을 살려 모던 클래식한 이미지의 리노, 글램한 무드의 현진, 스트리트 감성의 필릭스 3인 3색의 콘셉트로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개성이 뚜렷한 스트레이 키즈의 ‘댄스라차’ 멤버 3인과 함께 MZ세대의 다양성을 표현한 브랜드의 특별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에트로의 얼스비트 스니커즈는 지구(EARTH)와 비트(BEAT) 두 단어를 합친 이름으로 ‘지구의 심장 박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팝 4세대를 이끌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음악적 활약은 물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더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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