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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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건강100세 행복매니저' 사업이 선정돼 3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 자격 소지자와 주민자치활동 관련 경력이 있는 50~70세 퇴직자를 채용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가 마을로 찾아가 공동체 건강관리를 해주고, 주민들로 구성된 100세건강위원회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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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강100세 행복매니저 사업…국비 3억5800만원 확보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건강100세 행복매니저' 사업이 선정돼 3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의료 자격 소지자와 주민자치활동 관련 경력이 있는 50~70세 퇴직자를 채용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와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온시민통합건강관리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료·검사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는 공동체 건강관리 서비스다.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을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자치조직을 구성하는 건강자치사업이다.
건강100세 행복매니저가 마을로 찾아가 공동체 건강관리를 해주고, 주민들로 구성된 100세건강위원회도 운영된다.
한창건 시 100세행복과장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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