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8일 개교 70주년 기념행사..100년 향한 새 도약의 문 연다

이성기 기자 2021. 9.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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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1951년 지역민의 염원으로 개교한 후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문을 연다.

충북대는 개교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부 행사에서는 솔못 옆 잔디밭인 개신동산에서 개교 70주년 타임캡슐을 매설하고, 동문인 도종환 시인의 기념헌시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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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뿌리로 70년, 세계로 꽃피울 100년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대학교.©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1951년 지역민의 염원으로 개교한 후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문을 연다.

17일 충북대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북대 캠퍼스 내 솔못 옆 잔디밭과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구성원, 학생,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해 진행하며, 2부 행사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개교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부 행사에서는 솔못 옆 잔디밭인 개신동산에서 개교 70주년 타임캡슐을 매설하고, 동문인 도종환 시인의 기념헌시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개교 70주년 타임캡슐에는 충북대의 70년 역사를 대표하는 기념물과 구성원 사진, 코로나 시대를 담은 간부진의 사인이 담긴 마스크 등 현재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물을 넣는다.

이 타임캡슐은 30년 뒤 100주년 행사에서 열어볼 계획이다.

이어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는 2부 행사에서는 개교 70년의 경과를 함께 나누고, 자랑스러운 개신인 표창,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BK21 FOUR-GALAXIA 시상, 감사패 수여 등 충북대의 발전에 힘써온 이들을 시상한다.

충북대의 70년 역사를 담은 '70년사' 전달식과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 한 충북대학교 UI선포식도 진행한다.

충북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어온 70년의 업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 100년의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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