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은 노인' 그린 반 고흐 새 스케치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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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고흐미술관은 현지시간 16일 새로 발견된 작품을 고흐가 그린 진품으로 확인했습니다.
미술관 관계자는 "고흐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거주할 때 그린 초기 그림"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인정된 고흐의 작품은 1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반고흐미술관에서 전시된 후 소장자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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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고흐미술관은 현지시간 16일 새로 발견된 작품을 고흐가 그린 진품으로 확인했습니다.
미술관 관계자는 "고흐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거주할 때 그린 초기 그림"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품이 확인된 작품은 노인으로 보이는 머리가 벗겨진 남성이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주먹 쥔 손으로 얼굴을 받치고 있습니다.
고흐는 그의 형 테오에게 "어제와 오늘 나는 그의 무릎에 팔꿈치를 괴고 손으로 얼굴을 받친 노인의 두 모습을 그렸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새로 인정된 고흐의 작품은 1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반고흐미술관에서 전시된 후 소장자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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