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보, KBS 새 드라마 '연모' 캐스팅..박은빈·로운과 호흡

박미애 2021. 9. 17.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노상보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노상보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모'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노상보는 웹드라마 '손의 흔적', 드라마 '기막힌 유산', 영화 '정상회담'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노상보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노상보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모’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등이 출연을 확정, 라이징 스타들의 조합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노상보는 극 중 시강원 문학 ‘박범두’로 분한다. 천재적 두뇌를 지닌 그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의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인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왕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를 해내려고 노력한다.

노상보는 웹드라마 ‘손의 흔적’, 드라마 ‘기막힌 유산’, 영화 ‘정상회담’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오월의 청춘’에서 계엄군 ‘홍상표 병장’으로 등장해 서늘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모’는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