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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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교원힐링센터 내에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해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등으로 고통받는 교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인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통해 교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해 교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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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원힐링센터 내에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해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 민원 등으로 고통받는 교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인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원단은 위기교원들이 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비밀글 코너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교원들에게 행정적, 법률적, 심리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처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위기교원 고충처리전담지원단을 통해 교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해 교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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