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중개 플랫폼 아워플레이스, 2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2021. 9.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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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공간 중개 플랫폼 '아워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먼치팩토리가 라구나인베스트먼트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만들어진 스튜디오보다 생활·업무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호스트도 1박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의 공간 대여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콘텐츠 시장의 에어비앤비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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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공간 중개 플랫폼 '아워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먼치팩토리가 라구나인베스트먼트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9월 매쉬업엔젤스의 시드투자에 이은 3년 만의 후속 투자다.

아워플레이스는 누구든 호스트가 되어 집, 사무실, 카페 등의 공간을 등록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들 장소의 정보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호스트와 소통하며 예약·결제 가능하다. 현재 3000개 이상의 공간이 등록돼 있다.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만들어진 스튜디오보다 생활·업무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호스트도 1박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의 공간 대여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콘텐츠 시장의 에어비앤비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먼치팩토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고객들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타겟별 맞춤형 공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서영석 먼치팩토리 대표는 "콘텐츠 제작 장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연결해주는 콘텐츠 제작 D2C(Direct to Creator, 소비자직접거래)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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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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