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산학연, 지식재산 경쟁력 높이기 위해 손 잡았다

이상규 2021. 9. 17. 15: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철현 전국대학교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변리사회]
대한변리사회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가 대학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1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을 통한 연구개발 경쟁력 향상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식재산 제반 환경의 건전한 질서 확립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식재산 분야 법·제도 개선 사항의 발굴 및 건의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 관련 전문분야 인력의 역량을 키우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정보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산학연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장롱특허로 사장되지 않고 고품질 특허를 무기로 세계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