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형 3차 마음드림' 지급..최대 100만원

유재규 기자 2021. 9.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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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17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시흥형 3차 마음드림'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지급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16일~2021년 7월6일 행정명령(집합금지, 영업제한)을 이행한 지역 내 사업자로 지난 13일 기준, 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업소당 현금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로 1회 차등 지급되며 시흥형 마음 드림사업 계좌로 이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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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뉴스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7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시흥형 3차 마음드림'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마음드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추석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시흥형 마음드림 사업 대상자 DB를 활용해 시 자체 기준에 맞춰 심사, 이날 1차로 지급했다.

이번 신속지급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16일~2021년 7월6일 행정명령(집합금지, 영업제한)을 이행한 지역 내 사업자로 지난 13일 기준, 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2019년 또는 2020년 매출액 10억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무등록 사업자나 지난 8월16일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명령 불이행자, 지난 13일 이전 휴·폐업, 명의 이전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업소당 현금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로 1회 차등 지급되며 시흥형 마음 드림사업 계좌로 이체된다. 9355곳에 총 6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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