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추석맞아 현장 안전경영활동 실시

조성신 입력 2021. 9.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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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 동서발전]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경영진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했다.

17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영문 사장과 경영진은 이날 당진·울산·호남·동해·일산발전본부를 찾아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현황 등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경영활동에서 경영진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 발전설비 관리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협력병원 연락체계 등 대응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또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재난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문 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안전관리 강화로 안정적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과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 등 사전예방적 환경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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