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여수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9.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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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여수 교동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병역상황을 점검했다.

교동시장은 지난 8월 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하수구에서 바닷물이 역류, 시장 보행로 일부가 침수됐다.

김 지사는 태풍 피해 극복과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한 시장 상인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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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여수 교동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병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여수 교동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병역상황을 점검했다.

교동시장은 지난 8월 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하수구에서 바닷물이 역류, 시장 보행로 일부가 침수됐다.

김 지사는 태풍 피해 극복과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한 시장 상인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20만 원 상향조정 건의, 시장 내 노점상 대상 소득안정자금 지원, 도 긴급민생지원금 20개 업종 204억 원 지급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들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인 여수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도내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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