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15세 미만 접종 실수 사례 벌써 2건..면밀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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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 연령에게 실수로 백신을 접종한 사례가 지금까지 2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세계적으로도 소아·청소년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두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12 ~ 15세의 백신 접종 정책 결정하는데 충분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저연령 층에 대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 이외 접종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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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 연령에게 실수로 백신을 접종한 사례가 지금까지 2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15세 이하 백집 접종자의 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15세 미만 연령에 대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 사항 이외의 접종이 이뤄진 사례는 2건이었다.
앞서 지난 13일 전북 전주에서는 진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 19 백신을 맞는 일이 발생헀다.
12살 A군은 A군은 다래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 착각으로 코로나 19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세 미만 1차 및 2차 완료 백신 접종자는 총 427명이다. 이들은 주로 해외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주요 이상 반응을 보인건 2건 이었다.
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현재 12~17세 백신 예방접종 여부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세계적으로도 소아·청소년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두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12 ~ 15세의 백신 접종 정책 결정하는데 충분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저연령 층에 대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 이외 접종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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