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권영준, 모교 충북체고 방문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전해

이성기 기자 2021. 9. 17.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도쿄올림픽 펜싱 에페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권영준 선수가 17일 모교인 충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꿈을 전해줬다.

권영준은 2020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을 펜싱선수 유망주인 충북체고 2학년 김정범 학생에게 선물하고,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하라고 격려했다.

이어 충북체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류병관 교장은 권영준을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줘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망주 후배에게 올림픽 메달 딴 펜싱 칼 선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에페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권영준 선수가 17일 모교인 충북체고를 찾아 후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0도쿄올림픽 펜싱 에페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권영준 선수가 17일 모교인 충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꿈을 전해줬다.

권영준은 2020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을 펜싱선수 유망주인 충북체고 2학년 김정범 학생에게 선물하고,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하라고 격려했다.

이어 충북체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 김정범 학생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다. 권영준은 "슬럼프라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기술적인 것보다는 기본기와 체력 향상에 집중한다"라고 답했다.

류병관 교장은 권영준을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줘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