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13년 만에 무대에..연극 '마우스피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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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마우스피스'가 11월 12일 무대에 올려진다.
'마우스피스'(Mouthpiece)는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갇혀버린 중년의 작가 '리비'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칠 수 없었던 '데클란'의 만남을 그린다.
연극열전은 "초연 당시 짧은 공연 기간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관객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마우스피스'의 더욱 풍성해진 트리플 캐스트로 해소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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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아트원씨어터 2관
연극 ‘마우스피스’가 11월 12일 무대에 올려진다.
‘마우스피스’(Mouthpiece)는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갇혀버린 중년의 작가 ‘리비’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칠 수 없었던 ‘데클란’의 만남을 그린다. 2020년 ‘연극열전8’의 두 번째 작품으로 초연됐다.
연극열전은 “초연 당시 짧은 공연 기간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관객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마우스피스’의 더욱 풍성해진 트리플 캐스트로 해소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리비’ 역의 김여진과 김신록, ‘데클란’ 역의 장률과 이휘종은 초연에 이어 다시 캐스팅됐다. 여기에 배우 유선과 전성우가 각각 ‘리비’와 ‘데클란’ 역으로 새로 합류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유선은 2008년 연극 ‘쉐이프’ 이후 13년 만에 연극 무대다.
2021년 연극열전 레퍼토리 연극 ‘마우스피스’는 11월 12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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