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13년 만에 무대에..연극 '마우스피스' 출연

박정선 2021. 9. 17.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극 '마우스피스'가 11월 12일 무대에 올려진다.

'마우스피스'(Mouthpiece)는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갇혀버린 중년의 작가 '리비'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칠 수 없었던 '데클란'의 만남을 그린다.

연극열전은 "초연 당시 짧은 공연 기간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관객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마우스피스'의 더욱 풍성해진 트리플 캐스트로 해소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여진∙유선∙김신록·전성우∙장률∙이휘종 출연
11월 12일부터 아트원씨어터 2관

연극 ‘마우스피스’가 11월 12일 무대에 올려진다.


ⓒ연극열전

‘마우스피스’(Mouthpiece)는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갇혀버린 중년의 작가 ‘리비’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칠 수 없었던 ‘데클란’의 만남을 그린다. 2020년 ‘연극열전8’의 두 번째 작품으로 초연됐다.


연극열전은 “초연 당시 짧은 공연 기간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관객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마우스피스’의 더욱 풍성해진 트리플 캐스트로 해소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리비’ 역의 김여진과 김신록, ‘데클란’ 역의 장률과 이휘종은 초연에 이어 다시 캐스팅됐다. 여기에 배우 유선과 전성우가 각각 ‘리비’와 ‘데클란’ 역으로 새로 합류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유선은 2008년 연극 ‘쉐이프’ 이후 13년 만에 연극 무대다.


2021년 연극열전 레퍼토리 연극 ‘마우스피스’는 11월 12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