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배구단, 시즌 개막 앞두고 '우리 WON'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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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새로운 구단명과 앰블럼으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준비한다.
우리 WON 배구단은 지난 2019-20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조기 종료됐으나 당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우리 WON 배구단은 오는 10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원정 경기로 2021-22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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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새로운 구단명과 앰블럼으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준비한다. 우리카드 구단은 "팀이 서울 우리카드 우리 프로배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단은 "배구단 팀명을 변경을 통해 모그룹인 우리금융그룹 대표브랜드를 알리고 팀 홍보 및 그룹 스포츠단 통일성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도 배구팀과 같은 팀 명칭인 우리 WON으로 변경됐다.
구단명이 교체됐기 때문에 엠블럼도 변경됐다. 구단은 "배구의 블로킹처럼 단단하게 경쟁팀 도전을 막아내고자 방패를 모티브로 삼았다"며 "여기에 배구 특유의 역동성을 살려 강한 배구단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17일 새로운 팀 명칭과 앰블럼을 공개했다. 우리카드에서 우리 WON으로 구단명이 변경됐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7/inews24/20210917152308071dsik.jpg)
구단은 "새로운 팀명과 함께 V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고 2021-22시즌 최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WON 배구단은 지난 2019-20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조기 종료됐으나 당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WON 배구단은 오는 10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원정 경기로 2021-22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대한공과는 챔피언결정전 이후 리턴 매치가 된다.
![우리카드 배구단이 팀 명칭과 앰블럼을 교체했다. 2021-22시즌 V리그부터 우리 WON 배구단으로 시작한다. 사진은 17일 공개된 새로운 구단 앰블럼. [사진=우리 WON 배구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7/inews24/20210917152309449sqz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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