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든 중·고교 수업교사에 노트북 1대씩 보급

전지혜 2021. 9.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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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수업하는 교사 1인당 노트북을 1대씩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은 2021년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예산 14억8천만원으로 노트북 825대를 확보해 아직 노트북을 받지 못한 중·고교 수업 교사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이 완료되면 중·고교 모든 수업 교사 2천848명은 개인당 노트북을 1대씩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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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수업하는 교사 1인당 노트북을 1대씩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촬영 김호천]

교육청은 2021년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예산 14억8천만원으로 노트북 825대를 확보해 아직 노트북을 받지 못한 중·고교 수업 교사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이 완료되면 중·고교 모든 수업 교사 2천848명은 개인당 노트북을 1대씩 보유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원격수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교육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 교실에서 원격수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웹캠, 마이크, 디지타이저 등의 장비를 제공하고 수업용 장비와 수업자료 제작용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도내 전체 학교 188곳에 학급당 30만원 기준으로 지급한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2019년부터 진행해온 '미래형 정보교실'도 추가로 구축한다. 미래형 정보교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실 공간 혁신사업이다.

교육청은 올해 15개 학교(초 2, 중 8, 고 5)에 미래형 정보교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경 예산 4억원을 투입해 5개 학교에 추가로 구축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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