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문 잠그고 불법 영업한 업소 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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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않은 유흥시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밤 11시 38분 우동의 한 바(Bar)에서 영업을 지속한 업주 A(40대·남) 씨와 손님 등 모두 3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부산진경찰서는 15일 새벽 2시 10분 가야동 한 노래방에 출동해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16명을 적발했다.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여성 손님 3명은 업소 옆 쪽문으로 통해 도주하다 붙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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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않은 유흥시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밤 11시 38분 우동의 한 바(Bar)에서 영업을 지속한 업주 A(40대·남) 씨와 손님 등 모두 3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출입문을 잠그고 내부를 소동시킨 상태에서 방 안에 모여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진경찰서는 15일 새벽 2시 10분 가야동 한 노래방에 출동해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16명을 적발했다.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여성 손님 3명은 업소 옆 쪽문으로 통해 도주하다 붙잡히기도 했다.
이들 역시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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