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뚫고 오케스트라 내한..바슈메트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박진주 jinjoo@mbc.co.kr 2021. 9.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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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로 꼽히는 유리 바슈메트(68)가 이끄는 실내악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다음 달 내한합니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이후 20명 이상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내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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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로 꼽히는 유리 바슈메트(68)가 이끄는 실내악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다음 달 내한합니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작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게 됐습니다.

기획사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 문화부 간 논의를 거쳐 장관 초청 행사 성격으로 단원 23명 전원이 자가격리 면제를 받게 된다"며 "면제 범위는 러시아 문화부 장·차관과 러시아 시즌 감독 등을 포함해 30여 명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이후 20명 이상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내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culture/article/6301555_348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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