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무학여중, 다목적 강당 '반월관' 개관식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마산 무학여자중학교(교장 이경식)는 다목적강당인 '반월관' 개관식을 17일 진행했다.

연면적 873.34㎡ 규모로 1개층이며 체육관 겸 강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측은 농구,배구,피구 등 학교 체육교과 과정에 교육시설을 활용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각종 체육행사 및 문화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17억여원이 공사 예산으로 소요됐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창원시지원금,학교자체부담금 등 학교·창원시·국회·지역사회의 지원속에 완성됐다.

강당 내 냉난방기 4대는 동창회에서 지원했다.아직 나머지 방송시설(빔 프로젝트,전동스크린) 및 무대장치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이 날 개관식에는 이상락 창원시교육장,허성무 창원시장,윤한홍(마산회원) 국회의원, 오동욱 마산동부경찰서장과 지역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7일 관내 유기질(퇴비)비료 계약업체에 분기 비료대금을 선지급했다.

이는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해 추석명절로 자금수요가 집중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40여개 비료업체 대상으로 38여억원 규모로 선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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