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쇼크' 여파 어디까지?..카카오, 12만원도 무너졌다

김평화 기자 2021. 9.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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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7일 장중 한때 12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5%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시가총액은 7일(61조5919억원)부터 전날까지 약 14조4184억원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삼성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 목표주가를 각각 18만원, 18만5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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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기업 운영 방향성을 제시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꽃, 간식, 샐러드 배달사업에서 철수하며, 택시 유료 호출도 폐지한다. 골목 상권 침해 비판 여론과 정부·정치권의 플랫폼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른 조치다. 카카오는 주요 계열사 대표들의 전체회의를 통해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중심 재편, 파트너 지원 확대 위한 3,000억원 5년간 조성 등 향후 기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시내의 카카오T 택시. 2021.9.14/뉴스1

카카오가 17일 장중 한때 12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증권가에선 카카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5%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6일부터 하루(지난 10일)를 제외하고 8거래일은 하락했다.

지난 7일 정부와 정치권의 플랫폼 규제 쇼크가 불거진게 큰 영향을 줬다. 카카오 시가총액은 7일(61조5919억원)부터 전날까지 약 14조4184억원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삼성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 목표주가를 각각 18만원, 18만5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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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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