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경첨복재단 "전문인력 양성·시설장비 활용 맞손"

공정식 기자 2021. 9.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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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과 스마트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와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진전문대 전자정보계열은 DGMIF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 IT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계열 내 스마트의료IT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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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과 의료산업ㆍ의료분야 발전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DGMIF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진영 DGMIF 이사장(왼쪽),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이 함께 한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과 스마트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와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발굴과 수행,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 입주 지원을 비롯해 첨단 의료기기 개발 R&D지원, 의료기기·의약품생산 지원, 실험동물 R&D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전자정보계열은 DGMIF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 IT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계열 내 스마트의료IT과를 신설했다.

스마트의료IT과는 IT, 전자공학, 의용공학, 소프트웨어 분야를 융합 교육해 의료계측, 의료기기 설계, 의료영상처리, 의료광학, 원격의료 진료, U헬스케어, 보건의료 분야의 의료 IT전문가를 양성한다.

영진전문대는 또 전자정보계열안에 스마트의료IT과와 함께 사물인터넷,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인재를 양성할 AI전자과와 미래자동차전자과도 개설했다.

AI전자과는 인공지능, 마이크로프로세스, 로봇, 사물인터넷, 임베디드 시스템, 전자정보기기, 이동통신, 정보통신 등의 전자 및 ICT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래자동차전자과는 자율주행자동차에 적용될 차량제어 모듈, 스마트 센서, 자율주행을 위한 사물인터넷, 차량용 임베디드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교육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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