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3년 만에 돌아온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1. 9. 1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작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이 11월 2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한다.

신의 선택을 받은 예술가 '레오나르도'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한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가 인간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실수투성이지만 책임감 강한 천사 '루카' 역은 김이담과 윤재호, 김찬종이, 완벽한 매력을 가진 타락천사 '발렌티노' 역은 이진우와 송광일,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11월 2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엠피앤컴퍼니 제공
창작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이 11월 2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한다. 2016년 초연, 2018년 재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149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가 배경이다. 신의 선택을 받은 예술가 '레오나르도'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한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가 인간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록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넘버(음악)가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4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2인극이다. 두 명의 배우가 천사와 인간, 1인 2역을 연기한다.

실수투성이지만 책임감 강한 천사 '루카' 역은 김이담과 윤재호, 김찬종이, 완벽한 매력을 가진 타락천사 '발렌티노' 역은 이진우와 송광일,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해적', '어쩌면 해피엔딩', '쓰릴 미'의 박지혜가 연출, 뮤지컬 '미드나잇', 더맨인더홀'의 오성민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희준 작가와 이아람 작곡가도 참여한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