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어려움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격려

서순규 기자 2021. 9.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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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추석장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지난 15일 웃장을 시작으로 16일 역전시장, 이날 아랫장을 방문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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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추석장을 보면서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순천시청 제공)2021.9.17/©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추석장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지난 15일 웃장을 시작으로 16일 역전시장, 이날 아랫장을 방문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허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이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 확대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약화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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