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특교금 5억 투입..근린공원 2곳 정비 완료

윤종열 기자 2021. 9.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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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특별교부금 5억원을 들여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근린공원 두 곳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한 곳은 기흥구 동백동 657번지 일대 새물근린공원과 기흥구 동백동 595번지 일대 내꽃근린공원이다.

새물근린공원은 곳곳이 패이는 등 잔디 훼손이 심한데다 일부에선 물 고임 현상이 있어 이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있던 곳이다.

내꽃근린공원도 파손된 바닥에 물 고임이 심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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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새물근린공원 전경
[서울경제]

용인시는 특별교부금 5억원을 들여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근린공원 두 곳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노후한 잔디광장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공사한 곳은 기흥구 동백동 657번지 일대 새물근린공원과 기흥구 동백동 595번지 일대 내꽃근린공원이다.

새물근린공원은 곳곳이 패이는 등 잔디 훼손이 심한데다 일부에선 물 고임 현상이 있어 이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있던 곳이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잔디를 교체하고, 산책로 포장을 물이 고이지 않는 흙 콘크리트로 바꿨다. 또 공원 내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조팝나무와 철쭉 등 3,790본을 심었다.

내꽃근린공원도 파손된 바닥에 물 고임이 심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잔디를 교체하고,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잔디광장을 전체적으로 정비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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