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엑셀 '크라이즈', 2022 시즌 활동할 팀 구한다
안수민 2021. 9.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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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소속 엑셀의 탑 라이너 '크라이즈' 펠릭스 헬스트룀이 2022 시즌 활동할 팀을 찾아 나섰다.
펠릭스 헬스트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엑셀과 계약돼 있지만 2022 시즌 활동할 팀을 찾을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며 "유럽과 북미 팀으로부터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출신의 펠릭스 헬스트룀은 2018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유럽 지역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5월 LEC 팀 중 하나인 엑셀에 합류했다. 펠릭스 헬스트룀은 이전부터 캐리력있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인해 2020 서머와 2021 스프링, 서머 모두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지 못했다.
한편 펠릭스 헬스트룀과 같은 스웨덴 출신의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G2 e스포츠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과 로그 미드 라이너 '라르센' 에밀 라르손, CLG 탑 라이너 '핀' 핀 비에스탈, 아스트랄리스 서포터 '프로미스큐' 함푸스 아브라함손 등이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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