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서 내달 1일 '고양 화훼직거래장터' 개장

송주현 2021. 9.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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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 화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므로 안심하고 방문해 다양한 꽃 감상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구입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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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 화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화훼농가에게는 화훼류 직접 판매로 인한 소득 확대를,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꽃을 산지 직송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장터에서는 ‘고양시 화훼연합회’농가에서 생산되는 가을꽃 화분,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류가 판매된다.

장터는 운영기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터 운영시기에 맞춰 고양꽃전시관 및 일산호수공원에는 고양시민 참여정원 및 국화 작품 전시, 화훼 포토존 등 시민 힐링을 위한 볼거리도 조성된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므로 안심하고 방문해 다양한 꽃 감상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구입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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