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팀명, '위비 → 우리WON' 변경
최희진 기자 2021. 9. 17. 14:49
[스포츠경향]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팀명을 변경했다.
우리카드는 17일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 2021~2022시즌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프로배구 강자로 자리매김한 배구단 구단명 변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 ‘WON’ 홍보 강화 및 그룹 스포츠단 이미지 통일성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구단명 변경에 따라 엠블럼도 변경됐다. 우리카드는 “배구의 블로킹처럼 단단하게 경쟁자의 도전을 막아낸다는 의미에서 방패를 모티브로 삼고, 배구 특유의 역동성을 살려 강한 배구단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유명 여배우 A씨, 3년 만에 대여금 반환·손해배상으로 또 피소
- [스경X초점] 맞고소에 맞고소··· 하이브 VS 민희진, ‘휴전 끝’ 갈 데까지 간다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곧 소환조사 받는다
- [종합] 쯔양 전 연인 유서 ‘진실공방’···핵심은 과거 ‘폭로의지’ 여부
- ‘9월 결혼설’ 김종민 “연예계에서 인기 없어…이상하다” (데면데면)
- 민경훈, 결혼 발표 비하인드…예비 신부는 ‘아는 형님’ 제작진?
- [종합] “두개골 여는 수술 뿐” 최동석은 낙담했다, 최고 4.1% (이제 혼자다)
- [화보] 김지원, ‘더후’의 새로운 뮤즈…첫 화보 공개
- [스경연예연구소] ‘스위트홈3’도 실패…넷플에게도 봄은 오는가
- [스경X이슈] 이혼 소송 중 열애 공개한 황정음, 외도인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