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29일 '선거실패, 국가실패' 사인회 개최

이호진 2021. 9. 17.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자신의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나의 꿈, 강국부민(强國富民)' 판매 호조에 보답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시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는 약 4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거실패, 국가실패' 현장 판매도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 선출되면 폐해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자신의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나의 꿈, 강국부민(强國富民)’ 판매 호조에 보답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시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는 약 4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거실패, 국가실패’ 현장 판매도 이뤄진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 출연해 선거의 중요성과 지도자의 덕목, 포퓰리즘의 위험성 등을 역사적 사건으로 풀어낸 ‘선거실패, 국가실패’를 홍보하고 현장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최운열·박광온·이광재·고용진·이개호 의원 등이 생방송에 출연해 조 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했으며, 현장에 준비한 책이 부족할 정도로 구매자가 몰려 최근 추가 인쇄가 이뤄지기도 했다.

조 시장은 유튜브 출연 당시 “오늘 방송은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인가, 내년 선거는 얼마나 중요한가, 그리고 우리가 이번 선거를 왜 소홀히 다루면 안 되는가에 대해 정치 고수들의 얘기를 듣는 자리”라며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되면 그 폐해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 시장은 다음 저서로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