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한국형 캐릭터 '유나' 등장

임영택 2021. 9.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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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한국형 캐릭터 '유나'를 추가하고 캐릭터 테마곡 '바람에 닿는 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유나'는 악기를 다루는 바람 속성 서포터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캐릭터 테마 파트2의 주제곡 '바람에 닿는 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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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설화 주인공 활용 그랑웨폰 특징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한국형 캐릭터 ‘유나’를 추가하고 캐릭터 테마곡 ‘바람에 닿는 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유나’는 악기를 다루는 바람 속성 서포터다. ‘연놀부’, ‘홍길동’, ‘바리공주’ 등 한국 전통 설화 속 인물들을 그랑웨폰으로 사용하는 한국형 캐릭터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캐릭터 테마 파트2의 주제곡 ‘바람에 닿는 시’도 선보였다. 캐릭터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영혼을 기리는 안타까움과 슬픔을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해 표현했다. 신승훈, 김동률의 편곡가 등으로 이름을 알린 정수민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유나’의 목소리를 맡은 강은애 성우 겸 뮤지컬 배우가 가창을 맡았다. ‘그랑사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멜론 등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엔픽셀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나’ 전용 그랑웨폰 소환 확률업 이벤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소환 횟수에 따라 ‘성목의 은총’ 아이템을 제공하며 캐릭터 레벨 및 잠재능력 습득 조건 달성 시 SR 키스톤 파편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 성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추석을 맞아 한복 테마의 코스튬 ‘동방 나들이’를 선보이고 오는 30일까지 출석을 통해 ‘보름달 상자’를 획득하고 게임 내 아이템 및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추석 특별 출석 이벤트’, 업적을 달성하고 장신구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유나의 한가위 선물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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