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리운전 기사 1인당 5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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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리운전 기사에게 '고용안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가 크고 재정 지원 사각지대에 처한 대리운전 기사에 대해 시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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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리운전 기사에게 ‘고용안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인원은 800명,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원이다.
지원 조건은 ▲울산에 거주하고, 최근 대리운전 경력이 3개월 이상(2021년 5월∼7월) 인정되는 기사로 ▲ 2019년 연소득 5000만원 이하, 2019년 대비 2020년 연소득 감소자이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 052-283-7932, 283-7984~5, 283-7989~90)으로 온라인(www.ujf.or.kr)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신청 서류를 심사한 후 결정되며 지원금은 오는 11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가 예산보다 초과될 경우는 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ulsan.go.kr),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www.ujf.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가 크고 재정 지원 사각지대에 처한 대리운전 기사에 대해 시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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