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와 사과의 만남..충주농기센터 착즙음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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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새싹보리와 달콤한 충주사과가 어우러진 과채음료가 개발됐다.
충주사과와 새싹보리를 착즙해 혼합하는 레시피를 개발한 농기센터와 새싹나라는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도 공동 출원했다.
이 회사 이은세 대표는 "충주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새싹나라는 충주사과 소비 촉진과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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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쌉쌀한 새싹보리와 달콤한 충주사과가 어우러진 과채음료가 개발됐다.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새싹나라와 함께 개발한 '사과맛보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사과와 새싹보리를 착즙해 혼합하는 레시피를 개발한 농기센터와 새싹나라는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도 공동 출원했다.
새싹나라가 양산을 시작한 사과맛보리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보리를 보다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충주시 동량면 장선마을에 있는 이 회사는 연간 300t을 생산할 수 있는 사과즙 가공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ISO22000)·비건 인증 등을 획득한 건강식품기업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주요 생산품은 한뿌리삼사과,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 관련 제품 등이다.
이 회사 이은세 대표는 "충주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새싹나라는 충주사과 소비 촉진과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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