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황치열, 아침 '無식욕자' 식욕을 깨우다

김혜정 기자 2021. 9. 17. 14: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IHQ 제공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황치열의 아침 식욕을 일깨워준다.

오늘(1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43회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함께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3과 황치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뚱3은 황치열에게 평소 식습관에 대해 물었고, “댄서 시절에는 돌아서면 배가 고팠는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특히 아침에 잘 못 먹는다”라는 대답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우대갈비 맛집에서 먹방을 시작한 네 사람. 뚱3은 고기 굽는 소리 때문에 황치열의 설명에 집중하지 못했고, 문세윤, 김민경이 “어떤 소리도 식소리를 이길 수 없다”, “남친이 고백한들 이길 수 없다”라고 해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뚱3과 함께 엄청난 먹방을 선보인 황치열은 “10시에 내가 고기를? 이렇게 많이 먹을 줄 몰랐다”, “아침에 식욕이 없었던 게 아니라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던 거였다”라며 자신이 ‘아침형 가수’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황치열과 뚱3의 치열한 먹방은 오늘(17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