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에도 신속 검사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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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집단 식중독 검사 등 분야별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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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환자 및 집단발생 등의 원인규명을 위해 2인1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지난 7월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연구부 및 신종감염병과를 신설한 바 있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도청 감염병관리과 등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즉각 결과를 통보해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자료를 제공 중이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집단 식중독 검사 등 분야별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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