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긴급운영비 20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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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 긴급운영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천구는 센터의 경제적 부담이 돌봄 환경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9월 말까지 금천구 소재 모든 지역아동센터 27곳과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에 200만원씩 긴급운영비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도 지역아동센터 27곳에 100만원씩 긴급운영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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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 긴급운영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교차 등교, 전면 원격수업이 늘면서 아동들의 센터 이용 시간도 증가한 상황이다. 금천구는 센터의 경제적 부담이 돌봄 환경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9월 말까지 금천구 소재 모든 지역아동센터 27곳과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에 200만원씩 긴급운영비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독기, 비접촉 체온계 등 방역물품도 배부한다.
지난 5월에도 지역아동센터 27곳에 100만원씩 긴급운영비를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긴급운영비 추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온종일돌봄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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