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과학발명품대회 출전 충북 학생 17명 전원 입상

변우열 2021. 9. 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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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제42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학생 17명이 모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4만717명이 참가했고,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충북에서는 싱크대 물이 역류하는 것을 소리로 미리 알 수 있는 '하수구 역류 알리미'를 만든 이인호(동명초 6년) 학생과 김소율(달천초 2년)·이준우 학생(의림초 5년)·어진향기(옥동초 4년) 학생이 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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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제42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학생 17명이 모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수구 역류 알리미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대회는 전국에서 4만717명이 참가했고,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충북에서는 싱크대 물이 역류하는 것을 소리로 미리 알 수 있는 '하수구 역류 알리미'를 만든 이인호(동명초 6년) 학생과 김소율(달천초 2년)·이준우 학생(의림초 5년)·어진향기(옥동초 4년) 학생이 특상을 받았다.

또 3명이 우수상, 1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상에서 불편한 점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선하려고 노력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이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전시한 뒤 12월부터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순회전시 한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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