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오늘(17일) 첫방, 남궁민x김종태 대면 포착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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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남궁민과 김종태 사이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과연 일 년 전 실종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MBC의 2021년 최고의 기대작 '검은 태양'은 오늘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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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검은 태양' 남궁민과 김종태 사이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측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건조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마주한 한지혁(남궁민)과 강필호(김종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혁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강필호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과연 일 년 전 실종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연출을 맡은 김성용 감독은 "기존 첩보극들과는 달리 국정원이라는 조직 자체를 집중 조명하면서 신선한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또 국내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첩보 상황, 화려한 액션 장면 등이 담겨있다"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MBC의 2021년 최고의 기대작 '검은 태양'은 오늘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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