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물 연구원 15명 '워터 소믈리에' 자격 취득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 과정 지속 확대할 것"

코웨이 물 전문 연구원 워터 소믈리에 교육 과정. (코웨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코웨이는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 15명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에서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은 총 38명이 됐다.

워터 소믈리에란 훈련을 통해 물의 종류와 성분, 특성과 맛을 구분하여 사람들에게 건강한 물을 추천해 주는 물맛 전문가를 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믈리에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연계, 물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부터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 취득까지 지원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전문 교육 과정과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의 자격검정을 거쳐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이중 11명은 워터 소믈리에 기본 수준의 인터미디에이트(3급)를 취득했으며, 4명은 물 맛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의 어드밴스드(2급) 자격을 취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7년부터 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은 총 38명이다.

이들 중 워터 소믈리에 최고 등급인 마스터 등급과 물전문가인 어드밴스드 등급을 취득한 인원이 12명에 달한다. 코웨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워터 소믈리에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들은 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웨이는 환경기술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