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해외입국자 1만5000여명 이송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통해 전북 지역으로 이송한 해외 입국자가 1만5358명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해외입국자에 의한 도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은 운영총괄반, 수송반(2개 반), 상황관리반 등 모두 4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통해 전북 지역으로 이송한 해외 입국자가 1만5358명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해외입국자에 의한 도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은 운영총괄반, 수송반(2개 반), 상황관리반 등 모두 4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공항 입국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하며, 1일 소방력은 소방공무원 20명, 차량 14대를 운용 중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입국자들은 입국장 분류 안내를 거쳐 공항버스를 통해 전주월드경기장에 도착한 뒤 곧바로 소방 구조 버스에 탑승, 해당 시군 보건소로 이송된다.
이후 해당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거쳐 자택으로 이송, 자가격리된다.
현재까지(9월 16일 기준) 해외입국자 수송 인원은 총 1만5358명으로 내국인 9275명, 외국인 6083명이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외입국자 이송과 관리 강화로 해외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