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문재인 정부 대구 예산 홀대 넘어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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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400.5조였던 국가 예산이 2022년 604.4조로 무려 50.9% 급증했지만 같은 기간 대구 예산 증가율은 14.0%로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같은 기간 인천, 광주, 대전의 증가율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도 총 예산이 604조 4000억원로 편성된 가운데 현 정부 출범 이후 광역시별 국비 예산 증가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6개 광역시(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 가운데 대구가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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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예산 5년간 50.9% 급증 속 대구는 14.0% 증가 그쳐
광주 72.1%, 인천 78.0%, 대전 46.0% 비해 형편없는 수준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뉴시스DB. 2021.09.17.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7/newsis/20210917141511961yqdf.jpg)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400.5조였던 국가 예산이 2022년 604.4조로 무려 50.9% 급증했지만 같은 기간 대구 예산 증가율은 14.0%로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같은 기간 인천, 광주, 대전의 증가율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도 총 예산이 604조 4000억원로 편성된 가운데 현 정부 출범 이후 광역시별 국비 예산 증가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6개 광역시(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 가운데 대구가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대구 예산 홀대 논란이 임기 말 실제 수치로 확인됐다는 지적이다.
홍 의원이 6개 광역시로부터 제출받은 ‘문재인 정부 연도별 국비 예산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인 2017년도 3조 1584억원에서 2022년3조 6017억원으로 14.0%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총 예산 증가율 50.9%(400조5000억원→604조 400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인천의 경우 2017년 2조 4685억원에서 2022년 4조 3929억원으로 무려 78.0% 증가했고 광주는 2017년 1조 8282억원에서 2022년 3조 1457억원으로 72.1%나 급증했으며, 대전 역시 같은 기간 46.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평균 예산 증가율을 보면 인천과 광주가 각각 12.3%, 울산은 10.1%로 연평균 두 자리 증가율을 보였고, 부산이 8.6%, 대전이 7.9%으로 총 예산 연평균 증가율(8.6%)을 훨씬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대구의 경우에는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2.8%에 그쳤다.
특히 인천의 경우 2017년 2조원 대에서 2022년도 정부안에만 4조원 대를 기록했고, 광주 역시 2017년도 1조원 대에서 4년 만에 3조원 대로 증가하는 등 현 정부 들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구의 경우 5년 내내 3조원 대에 머물고 있다.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 내내 수십조 원의 빚까지 내면서 확장재정에 나서고 있는데, 유독 대구 예산만 제자리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은 현 정부의 대구 홀대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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