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정신과인지 모르고 질문지 90개 답변" [리포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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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의미심장한 진단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16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러한 정기고의 진단에 팬들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기고는 지난 7월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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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정기고가 의미심장한 진단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16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구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구요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정기고의 진단에 팬들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기고는 지난 7월 웹툰 '시간의 계단' OST '언젠가 우리'를 발매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정기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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