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차세대 콘솔용 '검은사막' 개발 착수

임영택 2021. 9. 1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차세대 콘솔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최긴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콘솔 버전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발표했다.

펄어비스 장제석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콘솔 버전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

1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차세대 콘솔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와 MS 엑스박스 시리즈 X 전용 버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최긴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콘솔 버전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발표했다. 9월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 ‘시즌 +’,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의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한다.

10월 선보일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의 플레이 영상도 선보였다.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이다. 해저를 테마로 한층 높은 난도의 던전 공략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의 경우 오는 12월 추가된다.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력한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도 선보인다.

펄어비스 장제석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