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00여명 대규모 공개채용..예비지원자 대상 라이브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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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37개 부문에서 1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채용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이며, 1차 직무 인터뷰와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직무 추천받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업무와 주요 프로젝트 경험 등을 입력하면 토스 채용팀에서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 주는 방식입니다.
토스는 이번 채용을 위해 오는 28일 이승건 토스 대표가 직접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업 담당자들이 채용 과정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비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1부는 현업 담당자들의 '토스 합격 팁·사전 질문 답변'을 주제로, 2부는 이승건 대표의 '토스의 꿈·사전 질문 답변'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라이브 방송 참여는 오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방송 당일 문자로 접속 링크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에 합류하면 2000만명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세상에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7년 말 기준 약 120명이었던 토스 커뮤니티(토스 및 계열사) 구성원은 현재 126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 들어서도 9개월간 토스 커뮤니티에서 7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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